알레위클리

등산 스틱 꼭 필요한가요?

2026.05.07

 

 

 

처음 산에 오르다 보면 등산 스틱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꽤 자주 보게 됩니다. ‘나도 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셨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처음부터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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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스틱이 가장 유용할 때는 하산할 때예요. 내려올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생각보다 꽤 큰데, 스틱을 짚으면 그 부담을 팔과 스틱으로 분산시켜줍니다. 무릎이 약하거나 긴 코스를 걷는다면 스틱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어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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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에서도 스틱은 제 역할을 합니다. 팔로 지면을 밀어내면서 올라가면 다리 근육의 피로를 줄일 수 있거든요. 특히 경사가 급한 구간에서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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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음부터 살 필요는 없어요. 가까운 동네 산이나 완만한 코스를 걷는 초반에는 스틱이 없어도 충분합니다. 하이킹이 점점 좋아지고, 코스가 길어지거나 경사가 심한 산을 갈 때 장만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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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을 고를 때는 너무 비싼 걸 처음부터 살 필요는 없습니다. 가볍고 길이 조절이 되는 제품이면 충분해요. 보통 등산 브랜드 매장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참고로 등산 스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는 블랙다이아몬드, 레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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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할 때 하산이 부담이 되거나 어려운 분들이라면 등산 스틱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하이킹 하시기 바래요~ 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