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위클리

산에서 예기치 않게 비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등산화엔 어느 정도 방수기능이 있지만 비를 많이 맞으면
등산화 안까지 젖을 때가 있어요.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젖은 상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생깁니다.

등산화를 세탁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모양의 변형이나
방수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요.
세탁한 등산화를 말리는 것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핫팩을 이용하는 거예요.

가급적 대용량의 핫팩을 터트려 젖은 등산화 안에 넣어두세요.
보통 핫팩은 10시간 정도 열이 나기 때문에 우리가 자는 동안 열심히 등산화를 말려 줍니다.
자고 일어나면 습기가 제거되어 뽀송뽀송해져 있을거예요.
만약 젖은 상태가 심하다면 핫팩을 2개 넣어 주거나,
전원을 연결하는 신발건조기(온라인몰에서 2만원대 구입 가능)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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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산행이 꿉꿉할 수 있지만 때때로 산에서 비를 맞는 건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어요.
등산화가 젖는 것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양한 날씨에서 자연을 경험해 보세요~

알레!